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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 출시

미국·스페인산 셰리 오크통 조화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17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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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스코틀랜드 빈티지 위스키로 유명한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은 빈티지 리저브, 1995, 1998로 전국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점과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는 최상의 3%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황금빛 색상과 시트러스와 과일 향기가 어우러졌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과일의 맛과 향이 계속돼 한 잔을 마셔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빈티지 리저브 제품은 열 가지 빈티지 제품을 포함, 깊은 글렌로티스만의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빈티지 리저브 제품과 함께 출시되는 1995와 1998 제품은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해 얻은 원액으로 만들어진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5 제품은 미국산 세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을 채워 말린 과일 향이 강하다.

이외에도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8 제품은 계피의 강렬하고 톡 쏘는 매운 향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꽃 향기로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돼 바닐라의 풍성한 달콤함의 여운이 길어 달콤한 맛을 찾는 싱글몰트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는 긴 구리 증류기에서 증류 과정을 통해 글렌로티스만의 독특하고 감미로운 향과 맛을 전달한다.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글렌로티스만의 고유한 맛과 향인 잘 익은 과일과 감귤, 바나나 맛과 향에 스파이시한 것을 더해 절묘한 맛과 향의 균형을 이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