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P파리바가 비영리 경제교육 기관 'JA(Junior Achievement)코리아'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은 물론 어린이들의 경제 교육을 지원하는 '2015 꿈꾸고 설계하는 미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BNP파리바 은행 및 증권에 재직 중인 임직원들은 20여명의 대학생에게 금융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했다. 아울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노하우와 경력 관리, 모의 면접 등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들어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대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JA코리아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직접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은 4월부터 연말까지 BNP파리바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경제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식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BNP파리바는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삼아 오는 20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스 디역스 대표의 CEO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