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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라인프렌즈’ 협업한 델라페 신제품 17종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16 09: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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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CU는 19일,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델라페(delaffe)' 신제품 17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아이스드링크의 주고객층인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 디자인과 컵홀더에 '라인프렌즈' △브라운 △코니 △샐리 △레너드 △제임스, 다섯 가지 캐릭터를 입혀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CU는 델라페와 라인프렌즈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CU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델라페X라인프렌즈 신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이 마시고 싶은 라인 캐릭터를 골라 어울리는 말풍선을 달아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규 상품도 잇따라 선보인다. 최근 허니 열풍에 따라 ‘△허니카페라떼 △허니아메리카노 △허니오렌지파인애플 △허니아이스 허니 델라페 4종과 함께 '마롱라떼' '망고에이드' 등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커피전문점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알뜰소비 문화가 확산되며 편의점 커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델라페는 품질, 용량, 디자인 모든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일상을 리프레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