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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야구장 전용 치킨 '알콜팝' 출시

한용기에 순살치킨·맥주 담아 간편한 치맥 즐겨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13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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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컵 치킨 제품인 '알콜팝'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알콜팝'은 한입 크기인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아이디어 상품으로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주를 빨대로 마시는 이색적인 재미가 있으며 판매가격은 4000원.

'알콜팝'은 현재 bhc 매장이 입점된 부산 사직야구장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두 곳에서 판매되며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14일, 사직야구장은 개막전이 열리는 28일 등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한 2개 매장 중 5층 매장은 좌석까지 배달도 가능하다. 

한편 bhc는 야구팬들이 좀더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도 야구장 입점 매장의 메뉴를 개편하였다.

올해 판매되는 메뉴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바삭클 △순살 뿌링클 △순살 뿌링클핫 등 순살치킨 3종과 bhc 대표 메뉴인 △뿌링클 △뿌링클핫 치킨 △날개 부위 치킨인 후라이드 윙스' △콜팝 △알콜팝 등 8종이다.

이중 순살치킨 제품은 기존 사각형 박스에서 둥근 원통형으로 교체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추구했다. 특히 혼자 관람하는 야구팬들이나 뼈가 없는 제품이라 아이들에게도 어울리는 제품으로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