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노(대표이사 신동우)는 유진스팩1호(187790)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나노-유진스팩1호의 합병안건은 이날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참석한 주주들의 만장일치 찬성에 따라 승인됐다. 이에 따라 나노는 내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신동우 나노 대표는 "탈질촉매는 환경 규제에 따라 다양하고 광범위한 산업에 요구되고 있다"며 "화력발전, 산업 플랜트, 선박 등 다양한 산업군과 고객사별 맞춤 제품을 설계해 적용산업 확장과 국내외 시장 확대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노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