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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 상가 분양 돌입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3.13 1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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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된 366만5000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2007년 12월 개발 이후 지난 해 10월 LG사이언스파크 착공에 이어 올 1월 이화 의료원이 착공하면서 신도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마곡지구는 아파트 1만2000여 가구와 함께 산업·업무단지가 들어선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생활건강·LG생명과학·LG유플러스·LG CNS 등이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가 2017년 1단계 준공 예정이다.

코오롱·롯데·대우조선해양·에스오일·이랜드·넥센타이어 등이 입주하는 첨단 R&D센터도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LG·롯데·대우조선해양·이랜드등 50여 곳이 넘는 업체입주가 마무리되면 상주인구 4만여 명, 관련 업체 근로자 16만여 명이 마곡지구로 몰릴 것이라는 예상된다.

현재 마곡지구는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가 올 3월 개통 예정이며, 5호선과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황금라인인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에스컬레이터로 직접 연결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사거리 코너에 있어 단지 내 상가뿐 아니라 지역의 근린상가 성격까지 갖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또한 대기업 (LG,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등) 등의 배후수요의 길목상권과 대단지 오피스텔 1281실 고정수요를 독점하는 상가로 공실 위험이나 리스크가 크게 낮은 것이 대방디엠시티 상가의 최대 장점이다.

지하철역부터 지상2층 상가까지 바로 연결돼 고객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집중도를 높여 경쟁 상가와 차별화를 뒀다.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지난 해 시공능력평가 53위를 기록한 건설업체로 완공 후 하자·보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편, 대방디엠시티 상가 입주예정은 2016년 11월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566-86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