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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영상회의 협업 솔루션…생산성·업무 효율성↑

어바이어 스코피아 XT 7100·4300 출시…기능·성능 강화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12 1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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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어바이어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영상 협업을 할 수 있는 스코피아 영상회의 솔루션에,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최고급 회의실용 영상회의 코덱 '어바이어 스코피아 XT 7100'은 최첨단 네트워크 대역폭 절감 기술인 H.265 비디오 코딩을 지원, 고해상도(1080p 60fps)의 영상회의 통신에 필요한 네트워크 비용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킨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스코피아 XT 4300'은 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영상회의 코덱으로 Full HD 화질의 영상 단말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첨단 기술을 통해, 회의 참가자는 코덱과 PC간에 케이블 연결 없이 직접 자료 공유가 가능하며, 기존에 회의실에서만 가능했던 Full HD영상회의를 노트북과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스코피아 플랫폼을 통해 Full HD 화질로 회의 영상을 녹화하고, 이를 최대 10만명의 사용자에게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녹화된 내용은 '유튜브' 스타일의 포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재생 및 공유할 수 있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최근 영상회의는 유동적인 업무환경과 스마트기기의 증가로 인해 점점 더 보편화돼, 더 많은 회의와 참가자들을 지원하면서도 고품질의 비디오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상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어바이어의 영상회의 솔루션은 단순히 영상회의를 넘어 사용자의 요구와 편의를 고려한 실제적인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영상협업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