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블TV VOD 서비스인 홈초이스가 삼성전자와 '차세대 UHD(Next 4K)' 영상 제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 같은 협력을 통해 홈초이스는 HDR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UHD 영상을 삼성전자 UHD 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홈초이스에 따르면, 방송 콘텐츠를 차세대 UHD 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것은 홈초이스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홈초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최초의 UHD 전문채널 유맥스 개국을 비롯해 질적·양적으로 UHD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초이스는 작년 4월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전용 채널인 유맥스를 상용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다양한 UHD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수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코리아 UHD 페스티벌 2014'에서 UHD 방송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