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일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평일 시범경기에서 7회초 강장산이 등판해 최고구속 146km를 기록하며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강장산은 대타로 출전한 베테랑 장성호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쾌투하며 문상철, 이대형을 상대로 2개의 삼진을 잡았다.
강장산은 2월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 자체 청백전 및 미국 대학 야구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김경문 감독의 키 플레이어로 꼽히는 등 최근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