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축구가 좋아 축구를 즐기며, 축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기회가 된다면 이런 조직을 위해 봉사하고 이끌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영광스럽게 회장에 당선시켜줘 축구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순천시축구협회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된 조강훈 회장(53·사진)은 "축구협회와 관련된 모든 회계자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겠으며,축구인들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축구협회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원로 축구인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지혜를 듣고, 이사와 축구후배들의 신선하고 젊은 감각을 받아들여 소통하고 젊은 축구협회 부흥을 위해 모두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조 회장은 (주)조광 대표이사, 순천축구협회 부회장, 팔둘회 초대회장, 금당고 총동문회 부회장 등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