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메인수조 공연 '아쿠아 판타지쇼'를 새롭게 런칭해 선보인다.
또 신안군 해저유물 발견 40주년을 기념해 '다시 찾은 비색(翡色)의 꿈'도 전시된다.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여수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쇼'는 러시아 인어공주의 환상적인 수중 발레는 물론 귀여운 피에로들이 등장한다.
농구공 저글링, 공간이동 마술, 비롯한 인어공주와 삐에로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공놀이 및 포토타임도 진행돼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쿠아 판타지쇼'는 매일 오후 12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또한 5월30일까지 고려시대 청자 특별전 '다시 찾은 비색의 꿈'을 선보인다. 올해로 신안 해저유물을 발견한지 40주년을 맞아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강진 청자 박물관과 함께 ‘신안 해저 유물’을 새롭게 재현한 것이다.
신안 해저 유물은 고려 제27대 충숙왕 10년 여름,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던 무역선이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했는데,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청자 꽃병'이 걸려 나오며 세상에 알려졌다.
한편 관람문의는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