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보고·듣고·체험하고" 대우건설 '안전느낌공간' 개관

개인자가진단 더한 체험공간 "올해는 안전관리 강화 원년"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3.11 10:15:49

기사프린트

[프로그램] 대우건설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내에 안전체험실습장 '안전느낌공간'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느낌공간은 일반사고로 분류되는 △안전벨트 매달림 △안전모 충격 △말림·끼임 △장비협착 △소화기사용 △전기·감전 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실습 △개인별 스트레스·심혈관기능 측정 △안전의식·지식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은 대우건설이 가장 강조하는 현장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이번 안전느낌공간의 개관을 통해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한 안전느낌공간에서는 연 3000여 국내외 대우건설 현장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이 체험실습을 하게 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안전전담조직인 HSE-Q실을 신설하고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안전의식 혁신교육을 전 직원과 협력사에 전면 확대시행 중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보고 듣는 교육과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교육을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경영방침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