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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트남 나트랑 노선 증편 '주4회' 운항

159석 규모 B737-900ER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 투입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3.11 1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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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이 나트랑 노선을 증편함에 따라 베트남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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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항공은 현재 주 2회 운항하는 인천~나트랑 노선에 대해 오는 4월29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로 스케줄을 늘린다고 밝혔다.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 기종은 총 159석 규모의 B737-900ER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다.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이 장착됐으며, 좌석 공간과 기내 수하물 수납공간이 넓어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8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40분에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음 날 0시50분 현지를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7시55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