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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오븐 신모델 선봬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3.11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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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더 커진 그릴로 조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 유러피언 오리지널 '삼성 스마트 오븐' 신모델 4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조리기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규 스마트 오븐은 히터 배열 구조를 개선해 기존 그릴보다 열방출 면적이 더 넓어진 '와이드 듀얼 그릴'을 적용했다.

이로써 열을 더욱 골고루 전달해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며 그릴 성능이 강화되면서 조리시간이 단축돼 전기세 부담도 덜어준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 오븐의 장점인 99.9% 항균 인증을 받은 유럽 정통 세라믹 방식의 조리실도 그대로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처럼 원적외선이 음식 속까지 깊숙이 침투해 촉촉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용량인 35리터 삼성 스마트 오븐은 기존 제품보다 면적이 약 21% 커진 지름 380mm의 턴테이블을 조리실 내부에 채용해 패밀리 사이즈 피자나 파이 등 크고 많은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