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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농초, 학교폭력예방 '좋은 친구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개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11 0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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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이 봄과 함께 힘차게 기지개를 켜고 활동에 들어갔다.

프라임경제(이승찬 대표)와 전농초등학교(윤경희 교장)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전농초등학교 시청각실 강당에서 '좋은 친구 어린이 기자단'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초등학교 5~6학년 2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은 방과후수업의 일환 삼아 펼쳐지는 두 달여간의 미디어 글쓰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약정했다.

이번 기자단 교육에는 김동현 프라임경제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사쓰기 역할 및 역량교육을 실시하며 이종엽, 나원재, 박지영, 전지현 기자 등 프라임경제 소속원들이 어린이 기자단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발대식 후에는 동대문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3명이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주제가 될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윤경희 교장은 "어린이 기자단은 자긍심을 함양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