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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최초 '마이 서비스' 도입

수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경기지역 최대 규모 '원스톱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3.11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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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도권 지역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수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수원 서비스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객이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화한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 선보이고 있는 고객맞춤서비스다.

이미 미국 및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소비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는 수원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이코노믹 옵션을 비롯해 △프라이빗한 대기공간과 상담 및 예약방문 시 무료세차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옵션 △바쁜 고객을 위한 스피드 옵션 △고객의 편의성 제공을 위한 픽업&딜리버리 옵션까지 총 네 가지 옵션의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인 만큼 사측은 더 많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메르세데스-벤츠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수원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중에서 경기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전시장과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 및 인증중고차 매입과 기존 보유 차량 매각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전개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 서비스센터는 총 34개의 일반수리 작업장과 전문 판금·도장 작업장, 최신식 도장부스 및 자동엔진오일 공급 장치 등 최신 친환경 서비스 인프라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