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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김영철 사업부장 신임 총지배인 선임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10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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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홍원기)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김영철(56) 전 호텔운영사업부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대학교에서 관광개발학 학사와 호텔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 총지배인은 1987년 한화개발 서울 프라자 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했다.

입사 후 약 1년간 호텔의 전 부서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코스 과정을 밟았다.

외식사업 부장 역임 당시에는 양보다 질을 강조하는 서비스와 메뉴개발,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형 외식 구조로 탈바꿈시켜 특급호텔 외식사업부문 중 최상위 매출 호텔로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 총지배인은 한 호텔에서만 28년 이상 근무한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김영철 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은 "지난 40년간 국내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며 럭셔리호텔의 표본이 된 더 플라자를 타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