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여행정보사이트를 개별 자유여행(FIT)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여행정보사이트는 독자들에게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다. 이번 리뉴얼은 무엇보다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면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도시가이드'는 세계지도에서 원하는 도시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관광명소를 비롯해 △쇼핑센터 △교통수단 △현지음식 등 활용도 높은 여행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각국의 축제를 안내해주는 '테마캘린더'와 여행전문작가들의 개성 있는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테마스토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방문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강화됐다. '생생 여행기' 코너는 이용자들이 △관광명소 △쇼핑 △숙소 △음식을 주제 삼아 쓴 여행 에세이로 꾸며진다. '포토 에세이'는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감상평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를 등록하면 멋진 도시카드가 하나씩 늘어나 뿌듯함을 더할 수 있는 '시티 컬렉션', 가고 싶은 도시를 등록하면 한진관광의 관련 여행 상품을 볼 수 있는 '퍼스널 가이드' 등도 갖췄다.
한편,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그대로 사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