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알바천국-고용노동부, 건강알바캠페인 '알바송 듣기평가' 진행

최저임금 확인·근로계약서 작성·통장 개설거절 비롯 필수 알바상식 담아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10 10:04: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함께 아르바이트생권익 보호를 위한 알바모의고사 프로젝트 제 2탄 '알바송 듣기평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바송 듣기평가'는 부당대우와 대포통장 사기 등의 범죄로부터 아르바이트생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의 캠페인으로, 지난 12월 수능 시즌을 맞아 실시한 알바모의고사 제1탄에 총 55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구인과정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범해지는 대포통장 범죄는 정부 단속이 강화돼도 '풍선효과'로 또 다른 수법이 출현한다"며 "대포통장 등 취업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알바천국이 직접 제작한 '알바송'은 신나는 멜로디와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랫말이 특징이며 △최저임금 확인 △근로계약서 작성 △통장개설·체크카드 요구 거절 등 필수 알바 상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10명) △CGV 영화예매권(1인2매 30명) △신세계 상품권 1만원(70명) △스타벅스 화이트 초코모카 교환권(250명) 총 36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알바송 캠페인은 알바천국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전개되며 알바송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