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15년 백마산 생태습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자연학습장에서 환경변화에 맞춰 월별,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용일까지 꾸린다.
올해는 자연물을 이용한 각종 체험과 공동체 협동놀이 등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성은 물론 환경감수성까지 높여줄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숲해설은 삭막한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숲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와 기능을 알려주고 자연숲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101개 단체,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