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인들에게 화이트데이는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날이다. 매년 화이트데이가 되면 남성들은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는데 분주하다.
특히 올해 화이트데이는 토요일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데이트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데이에 프리미엄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다양한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를 소개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말리커피 강남점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레게 가수 밥 말리의 평화 메시지 '원러브(1ove)'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테이블 간 경계를 없앴다. 말리커피 브랜드 스토리를 표현한 밥 말리의 아트 월(Art Wall)도 이색적이다.
또한 신라호텔 출신 전문 파티쉐의 매력적인 디저트 라인과 다양한 디저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쇼케이스와 원하는 와인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전용 셀프 와인 디스펜서도 볼거리 중 하나다.
말리커피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로맨틱 화이트데이 위드 말리커피(Romantic White Day with Marley Coffee)'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기념 케이크인 ‘화이트 델리스 쇼콜라' '화이트 무스케이크' 2종 구매 시 말리커피 대표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와인은 레몬과 오렌지 향이 특징인 '보트리티스 리즐링'과 달콤한 열대과일 맛이 특징인 스파클링 와인 '쇼비뇽 누오보'다.
주(ZOO COFFEE) 커피는 '동물원'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도심에서 느끼는 동물원'을 주제로 삼은 것. 레이저로 커팅된 대형 조명박스와 벽면에는 대형 얼룩말 벽화, 기린 실루엣 등이 있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 커피는 SNS를 통해 외로운 솔로 남녀의 사랑고백을 응원하는 '썸남썸녀를 위한 로맨틱 심쿵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15일까지 주 커피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른 뒤 썸남썸녀 태그를 넣은 사랑고백 댓글을 달면 된다. 라오스 3박5일 여행상품권(1명, 1인2매), 샘소나이트 여행용 캐리어(3명) 외에 동물 마스크팩, 주 커피의 더치커피 등을 증정한다.
주 커피에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케냐AA,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더치커피 형태로 즐기는 게 가능하다.
카페 마조앤새디는 하얀 벽돌집 같은 외관부터 건물 전체가 마조앤새디 테마파크를 연상케 한다. 커피부터 컵, 진동벨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마조와 새디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다.
마조앤새디는 코스타리카 라미니타 델솔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와 캐릭터 마조의 모양을 본떠 만든 팬케이크 등 미각과 시각을 자극시켜주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카페와 함께 있는 캐릭터숍에서는 웹툰 속 마조앤새디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시크릿은 동유럽의 소금동굴을 모티브로 한 소금 힐링 카페다. 음료에서 인테리어까지 모두 소금을 활용했으며, 가게 내부 곳곳에 소금 결정 모양의 샹들리에 등 다양한 소품이 준비돼 있다.
더욱이 카페의 천장과 내벽을 총 8톤의 천일염으로 마감했으며, 방 전체에 천일염이 가득한 '쏠트 힐링룸'도 운영 중이다. 화이트 시크릿에서는 커피에 소금이 들어간 '쏠트라떼' '스윗 쏠티 카라멜 모카' 등 특별한 커피가 주목할 요소다.
화이트시크릿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블로그를 통해 사랑이야기를 댓글로 작성한 이들 가운데 14명을 추첨, 화이트시크릿 관련 이용권과 음료교환권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