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이하 협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케이디솔루션 회의실에서 '2015 경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훈 경기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기지역은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삭감으로 모든 HR서비스기업이 힘든 시기였다"고 제언했다.
이어 "각 기업이 비용절감, 업무효율성 제고, 지속적 마케팅 등의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강화를 통해 한층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재정결과 승인과 2015년도 사업계획·재정예산안 의결이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에서는 경기도 지역 시장 활성화 협의를 위한 지부 운영회의와 회원사간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등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도 사업계획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 및 교육, 포럼 활성화를 통한 HR서비스산업의 선진화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남창우 협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경기지역뿐 아니라 전 지역에서 경제상황, 비정규직 종합대책 등의 국가정책으로 HR서비스업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HR서비스사업자단체로의 목표사업을 하나하나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