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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민관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경기도·안산시와 협업

청년층 참여도 높이려 사업설명회·간담회 열어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3.05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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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지원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달 26일 경기도·안산시 등과 '청년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천웅 스탭스 대표를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민간 취업지원 전문기관 8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취성패 사업운영의 질을 높여 청·장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 전문기관은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 사업 참여자에 대한 단계별 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또 경기도와 안산시는 협업형 취성패 사업홍보를 비롯해 사업 참여자 모집지원, 협약기관의 상담창구 공간 사용 지원 등 협약 민간기관이 취성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성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학·특성화고 등 교육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대한 신뢰도와 청년층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스탭스 취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와 더불어 경기도 취업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