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P파리바가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와 지난 4일 '2015년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부엌 시설 개선 공사 완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BNP파리바는 지난 2014년 2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고, 산하 아동 복지센터의 시설 개선 사업 및 문화교육 행사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BNP파리바는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해 새롭게 확정된 사업시행 계획에 따라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의 부엌 시설 및 급식 기자재 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회사는 향후 인천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지역아동센터 4곳으로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아동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미술 수업, 체육 활동, 경제 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준비해 온 레시피를 이용해 어린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어린이들이 일일 요리사가 돼보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그 앙티에(Hugues Antier) BNP파리바 한국 부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가 올해 서울뿐 아니라 인천 지역으로 확장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BNP파리바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단순한 재정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