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유니파이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공유 스토리지 디바이스) 'EMC VNXe3200'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된 'EMC VNXe3200'은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VNX 제품군의 엔트리 레벨 스토리지이다.
엔터프라이즈급 엔트리 레벨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고성능, 가용성을 갖추고 있어 중소 규모의 전산 환경을 갖춘 기업 및 대형 기업에서 중소 규모 업무별로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 최적의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SAN(Storage area network·다른 종류의 데이터 저장장치를 한 데이터 서버에 연결해 총괄적으로 관리해주는 네트워크)과 NAS(Network application support·DEC사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관련 소프트웨어의 총칭)를 모두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로서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MCx' 운영체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동 데이터 재배치 기술인 FAST를 통해 액세스 빈도에 따라 데이터를 플래시와 대용량 디스크에 자동 재배치해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보장한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이 간소화 된 구매 절차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스토리지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EMC VNXe3200은 플래시 최적화 및 가상화 등 엔터프라이즈용 고급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엔트리급 비용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등 최신 IT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는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EMC VNXe3200은 설치 마법사를 제공해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NAS 또는 SAN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환경 및 가상화 환경에 직관적으로 통합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구매는 인터넷으로 나라장터 쇼핑몰에 접속해 'EMC 디스크어레이'를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