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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보리라면' 출시…부산·경남서 선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05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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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CU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고성에서 재배된 보리로 만든 '보리라면'을 6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보리라면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경남 고성의 국내산 보리가루와 곡류 단백질인 밀 글루텐을 사용해 만든 라면이다. 가격은 1500원.

이 제품은 지역 중소기업 맥소반이 고성쌀보리 가공식품산업화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만든 지역 특화상품으로 부산·경남 지역 약 500여 점포를 통해 선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전국적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병철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는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제품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상품 트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