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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부산·대구 이어 제주에 사내 어린이집 추가 개원

어린이집 입학금·특별활동비 전액지원 '육아부담 최소화'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05 08: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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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 cs(058850·대표 임덕래)가 4일 KT 제주사업단(제주시 전농로)에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kt cs 제주사업단에서 근무하는 KT고객센터, 114 콜센터 직원의 만 6개월~5세까지 자녀 33명을 돌보는 시설로 운영된다. 

제주사업단 내 1층에 구축된 어린이집은 직원의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되며, 보육시간 연장이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자정까지 보육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동 안전강화를 위해 모든 육아방에 CCTV를 설치했으며 KT Telecop 보안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원으로 kt cs 어린이집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사업단 등 직원 3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는 전 사업장에 구축됐다.

한편 kt cs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 입학금과 특별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육아로 인한 우수 여성인재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육아기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태아검진휴가 △난임 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