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04 15:36:39
[프라임경제] 지난해 12월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합병으로 설립한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가 3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GFAC로의 교명 변경 후 처음 모집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규모를 늘려 대대적인 입학식을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 및 학부모를 초청해 입학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져 GFAC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설립자인 윤홍근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GFAC의 새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신입생 여러분 모두 21세기 글로벌 외식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해주기 바라며 눈부신 미래를 위해 교육 과정, 인턴, 취업 등 전 분야를 통틀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FAC는 이날 수도조리전문학교의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국내외 외식산업을 이끄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GFAC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외식산업전문가 양성을 목표 삼아 △외식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제과제빵학과 등 4개 학과로 운영된다.
외식산업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 졸업 후 취업관리를 전 재학생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관광경영학과를 추가할 예정이다.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할 수 있는 우선 취업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