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편의점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인 박재구 (주)BGF리테일 사장(58·사진)을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13년 제 11대 한국편의점협회장에 선임된 박회장은 임기 동안 편의점업계 현안 해결과 회원사 협력, 편의점업계의 사회공헌 확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박재구 회장은 "편의점이 단순 소매업이 아닌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편의점업계의 공정한 경쟁과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박재구 회장이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편의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함께 편의점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