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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대상 영예

최인녕 대표 "바른 채용문화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할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3.04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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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015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언론인협회 주최의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매년 포상하는 사회공헌 전문 어워드다.

여기서 알바천국이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바른 채용문화 장려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성공리에 창출하는 구인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유일 여성 CEO인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지난달부터 고용노동부, MBC와 함께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권리 보호와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한 일터, 행복한 젊음'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직자 보호활동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아르바이트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뿐 아니라 감동과 웃음을 담은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두 가지의 스토리로 전개, 연말까지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구인공고 심사기준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범죄에 악용할 목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자에게 대포통장 개설을 요청하는 불량공고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더블 기업인증제도'를 도입, 국세청과의 사업번호 대조를 통해 불량기업 접근을 막고 있다.

여기 더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와 진행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경제관념과 직업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외 고용노동부와 함께 하는 '근사해(근로계약서를 사용해요)', 서울시와 함께하는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의 좋은 일터 조성 프로젝트 '상상예찬',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새일맘 비상캠페인' 등 공공기관과의 공동 캠페인에도 열성이다.

아울러 최 대표는 2015년을 맞아 전 임직원들과 '신생아 모자 뜨기'(세이브 더 칠드런) '사랑의 쿠키나눔'(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매년 '1인 1 사회공헌'을 실천하도록 장려 중이다.

최 대표는 "업계의 표준을 정립한 구인구직 사이트로서 고객 만족 활동이 더 나은 사회적 가치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