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환경공단 올바로(Allbaro) 고객지원센터는 고객서비스 전문화 및 상담품질 강화를 통한 고객편의 중심의 콜센터 구현을 목표로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위탁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바로 고객지원센터의 위탁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9개월간이며, 이에 3억315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과업예산을 책정했다.
운영규모는 본사 15명, 수도권동부지역본부 1명 등 16명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전화상담 증가에 따라 야간·주말근무 상황 발생 시 근무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주말·야간근무에 대한 익일 대체 휴무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위탁사업 내용은 전화·문자·인터넷 등을 통한 민원안내, 각종 상담정보 및 사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축적·관리, 상담인력 유지관리 및 보안관리에 대한 사항 등이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폐기물 전가인계서 작성 등에 관한 문의응대, 인·허가 민원처리시스템 사용법 및 관련문의 응대, 건설·사업장·수출입폐기물에 대한 민원 상담 등이 있다.
낙찰자 선정방식은 사업수행능력 20점, 기술제안평가 80점 평가며 기술제안서 평가 점수 94점 이상인 업체를 기술적격자로 선정한다. 특히 사업수행능력 중 신용평가등급과 사업수행실적에 따라 최대 각각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기술제안 평가는 상대평가며 평가항목에 다라 가장 우수한 제안자를 1등급으로 해 5등급까지 구분한다.
이번 올바로 고객지원센터의 위탁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한국환경공단 동반성장팀(녹색관 1층)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안서 개찰일은 1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나, 제안서평가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