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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 8일 홈경기 데뷔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3.03 16: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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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올 첫 홈경기를 치른다.

노상래 감독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홈경기는 국가대표급 최효진, 이지남, 이창민이 무실점 철벽수비를 담당하고, 크로아티아 신예 오르샤와 마케도니아 특급 스테보가 이끄는 공격진이 화려한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올 시즌 'K리그의 중심으로'를 외친 노상래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 첫 홈경기가 제주인 만큼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주장 방대종 선수(30)는 "선수들 모두가 울돌목에서 되새긴 '필사즉생'의 각오로 동계 훈련기간에 홈 개막전 승리만을 생각하며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측은 홈경기 팬들을 위해 TV 3대와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관람권, 쥬키 동물키즈파크 입장권, 사인볼 100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