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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제2회 중고 골프 페어 개최

타이틀리스트·투어스테이지 중고 클럽 최대 6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03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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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은 4일부터 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회 중고 골프 페어'를 열어 중고 클럽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행사 때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려 2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 여성 골프 클럽의 판매가 남성보다 1.5배 많았던 것을 감안해 여성 중고 골프 클럽의 재고를 10배 이상 확보했다.

행사 기간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혼마·타이틀리스트 등 유명 브랜드 중고 골프 클럽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가에 내놓는다. 행사장에서는 시타실을 마련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서 중고 골프채를 매입하는 '골프채 리사이클(재활용)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MU스포츠·아다바트 등의 골프웨어와 골프 용품도 특가에 판매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골프 클럽 페인팅과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목동점(3월23~29일), 중동점(4월21~26일)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