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11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무료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완벽한 품질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며 중소기업이 장기적 저성장 시대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무역실무관리'와 'Template으로 완성하는 품질문제해결 8단계 교육'으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과정별 교육생은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일정 확인과 교육신청은 중소기업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연 2회, 여성·장애인의 경우 연 3회까지 무료 교육 수강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