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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 준비 끝?

유통업계, 다양한 이벤트·기획 상품 '풍성'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03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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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통업계가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 상품이 풍성하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은 여성감정노동자에게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와 단체에 대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청자와 해당자 모두에게 영양간식을 선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K LOVER 홈페이지(www.aklover.co.kr)에서 14일까지 전개한다.

총 314명의 여성감정노동자와 당첨자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쁘띠 각 1세트(10포)를 무료로 보내준다. 이와 함께 당첨자 중 특별한 사연을 올려준 100명에게는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1세트(10포)를 더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AK LOVER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제품은 이날 해당 여성감정노동자, 감정노동단체 및 당첨자에게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LF(대표 구본걸)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러브 에디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5 S/S 시즌에는 홍종현을 첫 남성 모델로 내세우며 그가 직접 고른 애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방, 지갑 등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봄 신상품으로 구성된 '러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러브 에디션'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백의 기회를 노리는 고백남들을 위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베스트 셀렉션이다. 로즈, 브릭,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 핸드폰 케이스 등의 15SS 신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는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러브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러브 에디션'을 포함,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쁘띠 다이아몬드 핸드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다양한 캔디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인 말랑카우, 팜온더로드, 롤리팝, 파라다이스 등을 각각의 브랜드 별로 다양한 용기에 담았다. 포장 디자인은 팝아트에서 힌트를 얻어 봄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말랑카우 선물세트는 사각형의 상자 안에 편지와 함께 말랑카우 오리지널과 딸기우유맛, 용기에 담긴 말랑카우 코팅 제품이 들었다. 코팅 제품 2개를 원통으로 감싼 제품도 있다. 팜온더로드 선물세트는 우체통 모양을 본따 만든 상자가 특징이며 크기에 따라 2종으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