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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얼리버드 新이름 '럭키7 캐치 페어'

6~7월 출발편 노선별 최저가 7일간 공개…호텔예약 7% 할인 프로모션까지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3.03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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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은 오는 6~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이레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 페어(Lucky 7 Catch Fare)' 프로모션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럭키7 캐치 페어'는 기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대신해 3~4개월 전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할인행사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의 3개월 후 최저운임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대양주 노선의 4개월 후 최저가 운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매월 첫 주 수요일에 오픈하고 7일간 공개한다.

이달 럭키7 캐치 페어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6월 출발편의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가는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및 대구~제주 1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나리타·인천~오사카·김포~오사카 3개 노선은 8만1400원 △부산~오사카·김포~나고야·인천~후쿠오카 3개 노선은 7만1400원 △부산~후쿠오카 6만14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1400원부터다. 

이와 함께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4만9200원 △인천~웨이하이 4만4200원 △대구~베이징 7만7500원부터며 인천~홍콩노선은 9만300원, 대만의 부산~타이베이노선은 6만7500원부터 준비됐다.

7월 출발편 동남아 노선의 최저가는 필리핀노선의 경우 △인천~마닐라 8만3700원 △인천~세부 13만3600원부터다.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4만5300원, 태국은 인천~방콕 17만5300원·부산~방콕 17만300원부터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6만5900원 △부산~괌 17만5900원 △인천~사이판 14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럭키7 캐치 페어는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도 있다.

또 이 기간 럭키7 캐치 페어 이벤트 창에서 호텔 예약사이트인 호텔엔조이를 통해 해외숙소를 예약하면 7%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투숙기간은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은 6월1일부터 30일 △동남아 △대양주 노선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제주항공 취항도시인 경우에만 할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