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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드래곤즈-여수 한화아쿠아리움 "서로서로 20% 깎아준다"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3.03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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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구단이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여수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과 20% 할인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는 매 홈경기 때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관 입장권을 각 20매씩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을 가지고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입장객들에게는 현장에서 관람료 2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또한 현장 방문 고객과 홈페이지 및 SNS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입장권을 경품 제공한다.

더불어 전남드래곤즈 입장권과 연간권을 가지고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관람하러 오는 손님들에게도 관람료를 20% 깎아준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6000톤이 넘는 수조량과 인기생물인 흰고래 벨루가 등 무려 280여종 3만4000여마리의 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의 필수 관광시설로 소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