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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정월 대보름 절식 관련상품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03 09: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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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슈퍼는 4일부터 부럼, 오곡밥 등 정월 대보름의 절식(節食)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大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산 피땅콩은 300g 1망에 4490원, 미국산 피호두는 150g 1망에 3990원으로 판매하고 땅콩 호두 밤 잣 등 여러 가지 부럼이 하나로 구성된 '대보름 부럼세트' 1팩을 1만1900원에 내놓는다.
 
또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먹는 오곡밥은 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오곡밥의 재료가 모두 포함된 '부드러운 오곡밥' 800g은 4500원, 찹쌀 35㎏은 9800원이다. 이 외에도 적두, 서리태, 수수, 약콩 등 각종 잡곡류는 최대 25% 저렴하다.
 
오곡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 나물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나물인 고사리와 도라지는 국내산 제품으로 100g 당 2490원에 준비했고 호박나물, 취나물, 가지나물, 고구마순, 피마자는 모두 국내산으로 100g 당 각각 990원에 마련했다.
 
별도 조리과정 없이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팩 포장된 오곡밥 500g과 대보름나물 265g은 각각 4500원, 6900원에 팔고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는 벌크 제품으로 오곡밥과 대보름 나물을 100g 당 각각 1100원, 2450원에 들여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