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4일부터 8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15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브랜드 32개가 참여하며 골프의류,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골프 입문자들이 큰 부담 없이 의류 및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10억원 물량의 골프 클럽을 선보인다. '야마하' '핑' '테일러메이드' 등 7개 브랜드에서는 중고 클럽을 정상가 대비 50~70% 할인한다.
골프화 및 골프 의류 행사도 준비됐다.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등 7개 브랜드에서는 골프화 이월 상품을 40~50% 할인가에 내놓고 △파리게이츠 △엠유스포츠 △헤지스 △닥스 등 23개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스웨터 등 골프의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 부문장 상무는 "골프 상품군은 겨울시즌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에 수요가 높아 3월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