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산업 매각 입찰적격자로 5개사가 선정됐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2일 금호산업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적투자자인 호반건설을 제외한 사모펀드 네 곳은 재무적투자자다.
입찰 대상으로 선정된 5개 업체는 오는 9일부터 약 5주 동안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되며, 내달 말 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번 매각대상 지분은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 57.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