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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모바일TV "스마트폰으로 보던 VOD, TV로 이어볼까?"

클라우드 기반 셋톱박스·스마트기기 간 끊김없는 연동…모바일 4대 등록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02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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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TV와 모바일기기 간 연동을 통해 최신영화 등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프로그램을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는 '티브로드 모바일TV'를 1일 출시했다.

티브로드 모바일TV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와 스마트기기 간 연동을 지원해 콘텐츠 구매 때 TV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이에 집에서 TV를 통해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어볼 수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구매한 콘텐츠를 집에서 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이 티브로드 모바일TV에 가입하면 4대 스마트폰까지 지원한다.

특히 티브로드 모바일TV의 '평생 소장 콘텐츠'는 구매 후 서비스를 해지해도 스마트기기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또, 1800여편의 최신영화·방송프로그램·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달부터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내달 푸쉬 알림·쿠폰 결제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오는 6월부터 모든 태블릿과 PC와 연동시키는 한편 카카오페이 결제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