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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

부산=이유나 기자 기자  2015.03.02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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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0일부터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구와 고용노동부, 부산디자인센터 공동주관으로 ㈜타코스, ㈜예감, ㈜푸드네트워크 등 3D프린터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부산디자인센터 내 교육장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5명을 모집해 420시간의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3D 프린팅 사업화와 창업 교육 과정을 60시간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3D 프린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 의지가 있는 부산지역 대학졸업 3년 이내 미취업자, 34세 이하 특허 등을 소지한 창업희망자를 우선 선발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수료 후에는 본 센터와 타코스, 예감, 푸드네트워크 등 협약기업에 취업 알선을 돕고, 창업을 원하는 주민은 구에서 ‘3D프린팅 창업지원센터’ 입주 우선권과 부산디자인센터의 온·오픈마켓 상품판매 지원 혜택도 준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센텀동로 57 부산디자인센터 307호 부산디자인센터 인력양성팀), 팩스(790-1099), 이메일(emy@dcb.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