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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아이템별 창업 장기전 비법은?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02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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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자본 창업으로 스테디셀러를 이룬 브랜드가 프랜차이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대중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안정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냄비전골&철판요리 전문점 '남와집'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김치찌개, 부대찌개, 닭칼국수, 제육볶음, 쭈삼두루치기, 철판김치삼겹 등 다양한 냄비요리와 철판요리를 선보이며 식사시간의 직장인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연인, 가족,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으며 메뉴 특성상 식사와 술장사 모두 가능하다. 이런 장점이 통하면서 남와집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남와집 양재점의 경우 점심에만 하루 평균 70만~80만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하루 전체 평균 매출은 150만원 정도다. 

한식전문점 '니드맘밥'은 매장이 약 49m²로 좌석은 총 20석에 불과한 소규모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매장의 크기는 작지만 식사시간이면 매장이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니드맘밥에 따르면 매장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여명이 넘는다. 이런 성과를 두고 업계에서는 '15평의 기적'이라 부른다. 

명태요리전문 '맵꼬만명태찜'은 명태를 주재료로 찜, 탕, 조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명태는 건강식이면서 별미로 꼽히는 음식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장점을 가졌다.

이런 점을 내세워 맵꼬만명태찜은 대중적인 음식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맵꼬만명태찜 정자시장점의 경우 일 평균 매출이 100만원을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