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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연인과 즐기는 '봄날의 식도락'

롯데호텔서울, 도심 속 봄 나들이 '패키지'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3.02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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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를 따라 밖으로 나가니 쌀쌀함에 옷을 여밀게 만들던 출근길과 달리 햇살을 가득 머금은 따뜻한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었더군요. 추위도 다가온 봄에 잠시 밀렸나 봅니다.

멈춘 듯했던 시간이 흘러 빌었던 새해 소망도 어느덧 두 달 전의 일이 됐죠. 그사이 흰 눈이 녹았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 덕분에 한동안 괴롭혔던 지독한 감기도 어느덧 저 멀리 달아났습니다.

오늘 '전지현의 호텔프리즘'은 기분 좋은 봄기운을 받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봄의 여행'을 떠나볼까 하는데요. 안내할 곳은 롯데호텔서울입니다. 롯데호텔서울은 5월31일까지 가족,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 2종'을 준비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브레이크(Spring Break) 패키지'는 △슈페리어 패키지 △디럭스 패키지 △투게더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됐죠.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라세느 또는 페닌슐라에서 조식 뷔페 2인 △인사동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2매 △더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테이크 아웃 커피 2잔으로 꾸려졌습니다.

'디럭스 패키지'는 같은 특전에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투게더 패키지'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총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3매가 주어집니다.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식도락 패키지 '스프링 타임(Spring Time) 패키지'는 봄 철 식욕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티 타임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라세느 또는 페닌슐라 조식 뷔페 2인 △더 라운지 또는 살롱 드 떼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커플 세트가가 포함되죠.

'로맨틱 패키지'는 △클럽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비롯한 클럽라운지 이용 2인 △한·중·일·이탈리안 중 입맛에 따라 선택해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디너 2인 △봄 꽃 화분 1개가 제공됩니다.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시작이 좋습니다. 살며시 내미는 따뜻한 봄기운을 벗삼아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느끼는 3월을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