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5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큰잔치'에서 교촌은 지역시민들을 위한 교촌치킨 시식행사와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을 준비했다.
백두한라예술단은 탈북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공연단으로 이날 행사에는 장구춤, 아리랑, 반갑습니다 등 남북 어울림 문화를 공유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교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후원됐다. 교촌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지역사회발전 등 공익활동을 위해 판매량에 따른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청 인근 운암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속음식 체험 △민속놀이체험 △민속공연 △깡통 돌리기 △지신밟기 △거리행진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