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영증권, 임직원 230명 오대산 비로봉 등반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3.02 12:09: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지난달 28일 임직원 약 230명이 모여 강원도 오대산을 산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2월에 진행하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1990년에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사내 행사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산행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해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모두 예정대로 산행을 마쳤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가을 트레킹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기 행사"라며 "올해는 회사의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돼 산행의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