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그룹이 운영 중인 'SK미소금융재단'은 SK나이츠 농구단과 함께 미소금융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27일 SK나이츠-안양KGC 경기에 대출자가족 및 미소금융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스포츠문화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농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미소금융을 적극 알리기도 했다. 경제난이 심화되며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요즘 안정적인 정부차원의 자금을 직접 알리고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아직까지 미소금융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이 많다"며 "재단은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미소금융 홍보를 시작으로 자영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혜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이 진행하는 '미소금융DAY'는 SK소속 스포츠단과 연계해 펼치는 대국민 홍보활동이다. 2012년부터 △SK와이번스 프로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SK나이츠 농구단까지 각 스포츠단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전개 중이다.
SK미소금융재단은 현재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출실적은 2015년 2월 현재 1만1300여건, 1230억원이다. 미소금융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SK미소금융재단 전국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