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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프리미엄 무료관' 신설…매월 300편 공짜

'익스펜더블3' '그녀' 포함 1년 이내 최신작·인기 유료 콘텐츠 무료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3.02 0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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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 '프리미엄 무료관'을 신설, 시청수요가 높은 인기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300여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1년 이내 최신작 또는 이용률이 높은 인기 유료 콘텐츠를 매월 300편씩 무료로 공개하는 VOD 전용관이다.
 
이번 전용관은 △영화 △해외드라마 △웹드라마 △애니(어린이) △키즈로 구분해 각각의 최신 또는 인기 VOD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에는 △익스펜더블3 △비포 미드나잇 △그녀(her) 등 극장 흥행작 10편과 △TV아사히(일본) 최고의 인기작 '닥터X' △중국 PPTV를 통해 공개돼 6000만뷰 이상을 기록한 '후유증' 등 해외·웹 드라마 200여편을 선보인다. 

또, 메신저 라인(LINE) 캐릭터를 TV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라인타운'과 최근 인기몰이 중인 '바다탐험대 옥토넛' 등 어린이·아동 콘텐츠 100여편을 서비스한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CJ헬로비전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달 제공되는 300여편의 콘텐츠는 이달 말까지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헬로tv는 10만여편의 무료 VOD를 상시 제공 중이다
 
이준영 CJ헬로비전 운영총괄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방TV에서도 인기 유료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VOD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