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GS리테일은 토종 재래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강원도지역 내 영농조합법인과 판매제휴를 맺고 <산우리흑돼지>를 20일부터 GS수퍼마켓, GS마트, GS스퀘어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유통업계 최초로 '산우리흑돼지'를 판매함에 따라 20년 가까이 맛볼 수 없었던 토종 재래돼지를 안방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우리흑돼지'는 육질이 단단하고 육즙이 풍부해 맛이 뛰어나고, 씹을수록 부드럽고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만 사육되고 있을 뿐 아니라 출하 150일 전부터 항생물질이 투여되지 않은 사료를 사용해 항생제가 전혀 잔류하지 않는다는 것.
특히 강원도는 '산우리흑돼지'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돈육 중 유일하게 개체별 관리를 하반기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