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말 <MBC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등 출산과 함께 화려하게 복귀한 김주하 아나운서가, 사이버 스타증시 엔스닥(www.ensdaq.com)에서 4월 신규상장에 성공하면서, 손석희, 김성주, 박지윤, 백승주 등의 스타아나운서들과 함께 주가 경쟁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손석희 아나운서가 후배 양성을 위해서 MBC를 사퇴하고 월드컵 경기를 계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김성주 아나운서가 프리선언과 함께 MBC를 떠나게 되면서, 유일하게 MBC를 대표하는 인기아나운서로써 유일하게 상장되어, 타 방송국의 스타아나운서들과 경쟁을 하게 된 것이다.
4월 20일 신규 상장과 함께 거래가 시작된 김주하 아나운서는 4월 진행된 제 13차 공모에서 623명이 공모청약을 하면서 가장 높은 공모가로 상장에 성공하였으나, 상승률은 다소 주춤한 ▲9.90%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현재 약 10만주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 상장 된 주들 중에서 현재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공모청약 면에서는 김주하아나운서와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팬들을 찾아온 영화배우 박해일보다는 낮은 공모가를 기록한,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인 안현수 선수와 ‘슈퍼땅콩’ 김미현 프로골퍼가 상장 첫날 상한 100% 상승을 기록하면서, 4월 신규상장 스타 들 중에서 나란히 현재가 1, 2위를 기록하면서 팔려는 물량은 나오지도 않고, 사려고 하는 주문만 25만주를 넘어서고 있다.